박동식 사천시장이 일상 속 플라스틱 줄이기를 위한 범국민 운동에 참여했다.

시는 지난 24일 박동식 시장이 불필요한 플라스틱 소비는 줄이고 착한 소비 실천을 확산하는 ‘바이바이플라스틱 챌린지’에 동참했다고 밝혔다.

이번 챌린지는 일상 속에서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는 실천 사항을 릴레이 방식으로 확산하는 환경부 주관 범국민 운동이다.

김병규 도 경제부지사의 지목을 받은 박 시장은 플라스틱과 안녕(Bye)이라는 의미로 양손을 흔드는 모습을 해시태그와 함께 SNS에 게시했으며 다음 챌린지 주자로 윤형근 사천시의회 의장과 곽동칠 사천경찰서장을 지목했다.

박 시장은 “코로나19 이후 급증한 플라스틱은 환경문제의 원인이 되고 있다”며 “일상 속 플라스틱을 줄이기 위해 시민들의 많은 관심·참여를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한편, 시는 공원묘원 플라스틱 조화 사용 제한, 장례식장 다회용기 사용, 투명페트병 재활용 확산 등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기 위해 다양한 시책을 펼치고 있다. 박명권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