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요제 초대 우승 고성 이규빈 ‘영예’
30일 시에 따르면 사천시농업한마당축제추진위원회(위원장 조윤환)가 주최·주관하고 사천시가 후원한 이번 행사는 지난 27일 사천시청 노을광장 일원에서 개최됐다.
3일간 이어진 농업한마당축제에는 역대 최다 방문객인 9만6000여 명이 다녀갔으며 지역특산물 홍보 행사를 통해 7억여 원의 판매실적을 기록했다.
또한 최우수상 이미령(서울 강서), 우수상 황중호(하동), 장려상 조용대(사천), 인기상 함효정(대구 수성) 등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뿐만 아니라 초청공연에 나선 ‘불타는 트롯맨’ 가수 최윤하는 사천시 홍보대사로 위촉되기도 했다.
한편, 조윤환 위원장은 “한 해 동안 고생한 농업인을 격려하고 시민이 함께하는 화합한마당 잔치가 될 수 있도록 내년에는 더욱 내실 있는 축제 운영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했다. 박명권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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