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산청군 단성면 이판희(산청배작목회 회장)씨 농가에서 이판희-최영혜 부부가 대왕배를 들어 보이고 있다. 이판희씨에 따르면 해당 배는 만수종으로 신고배의 2~3배 크기에 달한다. 지난해 첫 수확에 이어 올해도 재배에 성공한 대왕배는 수확량이 3~4배 늘었다. 대왕배는 상큼한 향과 아삭거리는 식감이 특징으로 당도도 일반 배의 평균보다 높은 12.5브릭스(Brix)를 기록했다. 양성범기자 저작권자 © 경남도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양성범기자 다른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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