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을 열며-폴리텍에서 평생기술로 평생직업을
아침을 열며-폴리텍에서 평생기술로 평생직업을
  • 경남도민신문
  • 승인 2023.11.08 16:15
  • 14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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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지형/한국폴리텍대학 진주캠퍼스 교학처장
류지형/한국폴리텍대학 진주캠퍼스 교학처장-폴리텍에서 평생기술로 평생직업을

한국폴리텍대학은 국가에서 대국민 직업 기술교육 서비스를 제공하는 공공직업훈련기관으로 전국에 8개 대학 35개의 캠퍼스로 운영되고 있으며 정부의 직업훈련 국가 정책을 수행하는 대학의 기능을 가지고 있는 기관이다.

한국폴리텍대학의 미션은 국민이 평생 직업능력 개발로 누구나 일할 수 있는 행복과 그것으로 인하여 국가경제발전에 기여하기 위하여 지역사회와 더불어 뿌리산업에서부터 신기술산업까지 직업기술 교육을 제공하면서 기업엔 우수한 기술인재를 매칭시켜드리고 개인에게는 직업의 행복을 가져다 줌으로서 지역경제 활성화 등 국책 수행을 충실히 하여 직업훈련역사 50년이 흘러왔으며 향후 50년도 지역 산업발전을 위해 공공직업훈련기관으로서 지속적인 혁신을 할 것이다.

진주폴리텍을 잠시 얘기하자면 국가기간산업을 떠바치고 있는 뿌리산업기술인 기계부품가공, 공장자동화, 산업설비과부터 4차 산업혁명기술을 이끄는 A.I 기술을 다루는 A.I 소프트웨어과, 신재생에너지 등 전기설비를 배우는 스마트전기과, 기업의 홍보마케팅을 배우는 광고디자인과까지 다양한 학과가 운영되고 있다.

현재는 내년 입교를 목표로 2개 과정을 모집 중인데 전문기술과정은 학력에 관계없이 누구나 지원을 할 수 있으며, 하이테크과정은 2년제 대학 졸업예정자 이상 40세 미만으로 연령 제한이 있다. 대졸 미취업 청년들을 위한 특별반으로 보면 된다.

그 외 여성들을 위한 과정, 40세 이상 신중년들을 위한 과정이 있으며 모든 과정이 국책 직업훈련사업이니 교육비는 전액 무료이고 식비며 기숙사 사용, 교재, 재료비 등 폴리텍에 입학을 하면 개인 돈 들어가는 것이 없다. 전액 정부 지원이다. 자격증을 취득하고 취업을 하고자 하는 분들은 놓칠 수가 없다.

폴리텍에서 자격증을 취득하면 높은 취업률을 자랑하는데 여러 가지 학사시스템 중 학과에서 다양한 기업에 기술애로 등을 지원하면서 교육생들을 취업시키고 학생들에겐 취업 후에도 적응은 잘하는지 소그룹지도를 통하여 상담해 주고 있기 때문이다.

자격증을 취득하고 수료한 학생들은 항공산업의 정밀가공 분야를 비롯해 자동화설비 유지보수기술을 필요로 하는 LS전선, 전기설비 기술자를 필요로 하는 kt(mos) 등과 같은 대기업에도 진출하고 있으며 6개 학과 수료생들은 전공에 맞는 분야에서 다양하게 활약하고 있다.

11월부터 모집 중에 있으니 전화상담과 온라인상담이 가능하며 방문 상담을 통해서 학과 투어도 가능하니 언제든 문의하면 된다.

진주폴리텍대학은 일하고자 하는 사람은 누구나 일할 수 있도록 평생교육을 받을 수 있는, 국가에서 운영하는 직업훈련 교육기관이다. 자격증을 취득하여 취업을 하고자 하는 지역민들은 자신에게 시간을 투자하면 반드시 좋은 결실을 맺을 수 있다.
지역민들이 평생 자기 계발을 할 수 있도록 예산은 정부에서 지원하고 있지만 국책인 직업훈련사업의 활성화를 위해 물심양면 지원을 아끼지 않는 시장님과 지역 의원님들께도 감사드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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