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00여명 사천 무지갯빛 해안도로 누벼
사천시가 후원한 이번 행사는 무지갯빛 해안도로를 따라 거북선마을 해안공원에서 출발해 금문해안교 인근 소공원을 왕복하는 약 2㎞ 구간의 코스로 진행됐으며 장애인, 비장애인 600여 명이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무지갯빛 해안도로의 경관을 감상하며 지역경제 활성화와 사천시 발전을 기원했다.
특히 사천시장애인종합복지관 이용자들이 준비운동을 선보였으며 공기청정기, 건강검진권 등 경품 추첨으로 참가자들의 호응을 이끌었다.
한편, 박동식 시장은 “이번 걷기대회는 사천시가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화합해 행복하게 살 수 있는 우주항공복합도시로 도약하는 힘찬 발걸음이 될 것”이라고 기대를 표했다. 박명권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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