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청년어촌정착 지원 사업자’ 대상자 모집
사천시가 어촌 이탈을 방지하고 우수한 청년 인력의 어촌 유치로 어촌 활성화 도모에 나섰다.시는 청년 어업인의 안정적인 어촌 정착 지원을 위한 ‘2024년 청년어촌정착 지원 사업’ 대상자를 오는 24일까지 모집한다고 13일 밝혔다.
사업 대상자는 사천시에 어업경영 기반 및 실제 거주하는 만 40세 미만의 어업경영 3년 이하 청년 어업인으로 모집 인원은 총 3명이다.
최종 선정된 청년 어업인에게는 어업 및 양식업 경영 경력에 따라 1년간 월 90~110만원의 어촌정착 지원금을 차등 지원한다.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청년 어업인은 사업신청서 및 사업계획서와 소정의 서류를 갖춰 사천시 해양수산과 에 직접 방문 제출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지역 청년들의 어촌 유치로 어촌의 경제가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청년 어업인들이 이번 사업에 많이 참여할 수 있도록 홍보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했다. 박명권기자
저작권자 © 경남도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