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인복지증진 유공자 표창·축하 공연 등 진행
(사)대한노인회 하동군지회(지회장 노영태)가 주관한 이날 행사는 중국귀화 가수 헤라의 식전공연에 이어 노인복지증진에 기여한 유공자 표창, 기념식, 축하공연으로 진행됐다.
특히 행사장 입구에는 경로당 일감갖기 생산품 전시와 서예교실 작품 전시, 보건소 건강홍보부스 등 노인복지관련 부스를 운영해 다양한 건강 및 복지정보도 제공했다.
하 군수는 “민선8기 취임 후 역점시책으로 추진한 미래도시 종합발전계획과 종합병원급 지역의료기관 구축 등을 차질없이 추진해 누구나 살고 싶은 매력도시 하동을 만들어 인구소멸 위기지역에서 벗어날 수 있도록 모든 행정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노영태 지회장은 기념사에서 “기념식에 참석한 모든 내빈께 감사드리고, 특히 노인회 행사를 물심양면으로 지원해 주는 하승철 군수와 이하옥 의장 및 군의원 여러분께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하동군이 노인 인구비율이 39%나 되는 초고령 사회로 노인들이 지역의 어른으로서 역할이 더욱 절실히 요구된다”며 “저마다 맡은 바에서 어른다운 어른으로 최선을 다하자”고 덧붙였다. 김성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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