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백일해 환자의 다수는 단체생활을 하는 어린이로 확인된 만큼, 백일해 발병과 유행 차단을 위해 백일해 예방접종을 누락했거나, 추가 접종해야 하는 어린이의 적극적인 예방접종을 당부했다.
백일해는 보르데텔라 균(Bordetella pertussis)에 의해 발생하는 제2급 법정 호흡기 감염병으로 발작성 기침(Whooping cough)을 특징으로 한다.
환자가 기침 또는 재채기할 때 튀어나온 비말을 통해 전파되며, 주로 늦은 여름에서 가을철에 많이 발생한다.
국내 백일해(DTaP) 전체 예방접종률(4차)은 95%를 상회하나, 발병률이 58명(69.9%)으로 가장 많은 12세 이하 어린이의 5~6차 추가접종 시기인 6세, 12세 접종률은 상대적으로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김영실 감염관리과장은“영유아기에 접종한 백신의 효과가 연령이 증가하면서 감소될 수 있으므로 기본 접종 이후 적기에 추가 접종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라며, “4~12세는 백일해 추가접종(5~6차)이 권장되는 시기로 4~6세 백일해 추가접종(5차, DTaP) 및 11~12세 백일해 추가접종(6차, TdaP)에 반드시 참여해 줄 것”을 당부했다.김병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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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은 1979년 와이어스 파마에서 시작되었습니다.
현재 화이자 소유
화이자, 2009년 와이어스 인수해 세계 최고 제약사 탄생
와이어스 메모
1978년부터 1979년까지 11명의 아기가 DPT 백신 접종 후 8일 이내에 사망한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11명 중 9명은 동일한 양의 백일해 백신을 접종했으며 와이어스 #64201을 접종한 후 5명(동일한 지역에서 4명)이 접종 후 24시간 이내에 사망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