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군은 11월 10일부터 12월 6일까지 남해군 내 노인대학 13개소 노인대학생 1706명을 대상으로 ‘2023년 노인대학 순회특강’을 진행한다.

이번 순회특강은 어르신들의 교양 함양과 배움을 통한 건강하고 품격있는 노후를 도모하기 위해 추진되며, 노인대학의 프로그램 질 향상을 위해 외부 전문 강사를 초빙했다.

11월 10일 오전 10시 상주노인대학에서 첫 개시된 순회특강에서는 남해군 시민지식 강사인 김신희 강사가 ‘몸과 마음을 깨우는 뇌체조’라는 주제로 강의를 진행했다.

순회특강은 이 외에도 긍정리더인재개발원 조민규 강사의 ‘노년의 건강과 행복’, 휴먼세이프티연구소 안수효 소장의 ‘질병없는 건강하고 행복한 삶’ 이라는 주제로 진행될 예정이다

류기찬 주민행복과장은 “100세 시대에 어르신들이 배움과 참여를 통해 활기차고 건강한 노년, 아름다운 노후를 영위하는데 도움이 되는 순회특강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순회특강은 ▲11월 14일 설천중앙노인대학 ▲11월 15일 삼동합동노인대학 ▲11월 17일 이동노인대학, 미조면노인대학 ▲11월 20일 중현노인대학 ▲11월 24 고현노인대학, 설천노인대학 ▲11월 27일 동남해노인대학, 창선노인대학 ▲11월 30일 남면노인대학, ▲12월 6일 대한노인회부설노인대학, 서면노인대학 순으로 진행된다. 이구화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