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서기 접견·의생명·의료기기 협력 MOU 체결
김해시가 홍태용 김해시장을 단장으로 국제 자매 도시인 중국 무석시를 방문, 의생명·의료기기 협력 MOU를 체결하는 등 각 분야 교류 활동 성과를 밝혔다.
15일 시가 밝힌 대표단은 시의회 의장, 시의원 등으로 구성, 13일부터 16일까지 중국 출장으로 무석시 당서기를 접견하는 등 의생명·의료기기 협력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는 것.
무석시는 중국 장쑤성 동남부에 위치, 인구 750만으로 김해시의 10배에 달하는 면적을 가진 대도시이다.
이번에 방문한 중국 무석시는 10대 경제도시 중 하나로 중국 내 1인당 GDP가 가장 높아 반도체, 바이오, IoT 등 첨단산업 및 공업이 발달한 지역이다.
이에 함께 시는 무석시와 지난 2005년 자매결연 체결 이후 현재까지 행정·문화 등 여러 분야의 교류 활동을 지속적으로 벌여오고 있는 도시이다.
한편 이번 방문으로 홍태용 시장은 내년 김해방문의 해에 무석시 대표단을 초청하며 양 도시의 우호 관계가 더욱 공고해지길 기대한다고 했다. 이봉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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