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 도심지 흉물스런 빈집 공용주차장으로 재탄생
김해시 도심지 흉물스런 빈집 공용주차장으로 재탄생
  • 양아림기자
  • 승인 2023.11.19 17:24
  • 5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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활천동 빈집 3곳 일제 정비…내년부터 3년 동안 인근 주민들에 무상 제공

김해시가 도심지 경관 개선을 위해 빈집 일제 정비에 나섰다.


시가 지난 17일 밝힌 빈집 일제 정비 지원 사업은 지난 2022년 12월 도시지역 빈집정비계획을 수립해 올해부터 본격 추진 중이라는 것.

이를 위해 시는 빈집 소유자에게 철거 정비 예산을 지원, 빈집밀집구역으로 지정 고시된 흉물스러운 활천동 일대 빈집 3곳을 일제 정비해 3년 동안 인근 주민들이 무상으로 주차 공간을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이와 함께 붕괴, 범죄 등 안전사고 우려가 있는 빈집을 철거해 쾌적한 도시 경관을 조성하는 동시 주민 불편 민원을 해소해 일거양득의 효과를 거두었다는 것.

이와 관련 시 당국은 “오는 2024년에는 더욱 활발한 사업 추진으로 안전하고 쾌적한 정주환경 조성에 앞장서겠다”고 했다. 양아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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