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안지방공사(사장 김재영)는 지난 20일 가야읍 아라길에서 탄소중립 실천 환경캠페인을 함안군자원봉사센터(센터장 이문석 복지정책과장), 함안군 적십자봉사회(회장 이금자) 및 에코히어로즈 봉사단과 민관합동으로 실시했다고 밝혔다.

환경캠페인은 관내 환경문제에 대한 민관 협업의 필요성을 통해 공동협력 추진 사업으로 지난‘21년 6월에 시작해 매년 상·하반기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올바른 생활쓰레기의 분리배출 방법 홍보해오고 있으며, 이번 캠페인에서는 ▲홍보물품(보틀·장바구니) 나누어주기 ▲줍깅(‘줍다’와 ‘조깅’을 결합한 용어) 등을 실시했다.

캠페인에 참여한 한 주민은“이번 행사를 통해서 탄소중립의 의미를 알게 되었고, 특히 줍깅을 하면서 건강을 챙기는 동시에 환경을 지킬 수 있어서 뜻깊은 행사였다”고 소감을 전했다.

함안지방공사 김재영 사장은“이번 행사와 같이 폐기물소각시설 및 환경기초시설을 운영하고 있는 공사에서는 다양한 노력과 홍보를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고 환경실천 모범사례 구축을 위해 꾸준히 노력 하겠다”라고 밝혔다. 강호석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