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눔이 번지다(회장 김민규)는 지난 28일 진주시평거종합사회복지관(관장 안병용)을 방문해 쌀 300kg(100만원)를 전달했다.

기탁받은 쌀은 복지관 사업 중 하나인 홀몸 어르신 도시락배달 사용하여 취약 계층에게 따뜻한 한 끼로 전달될 예정이다.

김민규 회장은 “우리의 작은 활동을 통해 지역에 나눔이 번지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추운 연말연시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소감을 전했다.

이에 안병용 관장은 “어려운 이웃에게 관심을 가지고 후원해주신 정성에 감사드리며,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나눔이 번지다’ 봉사단체는 2015년에 설립하여 지자체 곳곳데 작은 마음을 전하는 SNS 봉사단체며, 환경정화, 유기견보호소, 기부행사, 산불방지 등 나눔을 통해 지역사회와 함께하고 있다. 정해식 지역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