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농 기술·경작지 물색 등 기반 탐색 기간 편의 제공
‘귀농인의 집’은 신규 귀농인의 가북면 정착을 위해 일정 기간 귀농인의 집에 거주하면서 영농 기술을 배우고, 경작지 물색 등 정주 기반 탐색 기간에 편의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입주대상은 가북면 전입 및 전입 예정자 중 농지를 확보하고 정착하고자 하는 귀농 희망자라면 누구나 가능하며, 입주 우선순위는 가구원 수가 많은 세대, 귀농인 인턴 및 멘토링을 체결한 세대, 귀농 교육을 이수한 자 등이다.
임대료는 월 15만 원 이내이며, 전기, 수도, 가스 등 모든 운영비용은 입주자가 부담한다.
입주를 희망하는 경우 가북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서를 작성한 후 제출하면 된다.
한편, 가북면은 귀농귀촌인의 안정적 정착을 위해 영농정착 지원사업, 귀농인 농업인턴제 등 다양한 지원 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이태헌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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