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안소방서(서장 손현호)는 지난달 30일 오후 2시 함안군 입곡군립공원 일대에서 불조심 강조의 달 합동 소방안전문화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소방서와 함안군 유관기관들이 함께 군민들의 안전의식을 함양하고 겨울철 화재 예방을 유도하기 위해 진행됐다.

특히 2023년 소방안전 표어·포스터 사진 공모전 입상작들이 프린트된 홍보물품을 배부하여 방화문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주요 내용은 ▲불조심 강조의 달 홍보물품 배부 ▲ 주택용 소방시설 의무설치 안내 ▲‘불 나면 대피 먼저’당부 ▲방화문 꼭 닫아두기 등이다.

손현호 서장은 “군민들이 안전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다양한 홍보 활동을 통해 화재 예방 분위기 조성과 소방안전문화 확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강호석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