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문품 전달·시설 주변 환경정화활동·체육시설 점검
통영시 체육지원과는 그간 명절마다 통영신애원을 방문해 우호 관계를 갖고 위문품을 전달하는 등 교류를 지속해 왔으며, 이번 자매결연을 통해 그간의 협력 관계를 더욱 돈독히 다지고, 더욱 발전된 방향을 모색하고자 했다.
통영시 체육지원과 직원은 통영신애원을 찾아 자매결연 협약식을 가진 후 위문품 전달, 시설 주변 환경정화활동, 체육시설 점검 등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연 4회 순회 방문해 시설 환경정비 등 봉사활동 추진, 체육 관련 건의·불편사항 청취, 적용 가능한 체육 관련 프로그램 발굴·실시 등 상호 교류의 토대를 마련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으로 이어갈 계획이다.
조철규 체육지원과장은 “오늘의 자매결연을 통해 따뜻한 지역사회 공동체 형성에 기여하고, 지역민의 화합과 유대를 이끌어내도록 적극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병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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