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 내년 개최 전국체전 운영위 발대식 가져
김해시 내년 개최 전국체전 운영위 발대식 가져
  • 이봉우기자
  • 승인 2023.12.06 17:36
  • 5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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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내 유관기관 단체 협력체계 구축 성공 다짐

김해시가 내년 개최되는 전국체육대회와 전국장애인체육대회 성공 개최를 위한 운영위원회 발대식과 함께 준비상황설명회를 열어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성공 개최를 다짐했다.


6일 오후 3시 시청 대회의실에서 개최된 발대식에는 운영위원회를 83명으로 구성한데 이어 홍태용 김해시장을 위원장으로 교육지원청, 김해중·서부경찰서, 김해동·서부소방서, 시 체육회, 장애인체육회 등 유관기관·단체가 중심이 돼 2024년 양대 체전 준비에 대한 컨트롤타워 역할을 수행하고 협력체계를 굳건히 했다.

특히 이날 발대식과 관련 홍태용 시장은 “내년 체전과 더불어 김해방문의 해, 동아시아 문화도시 등 김해의 진면목과 매력을 온 국민에게 알릴 수 있는 역사적인 해가 될 것이라며 김해를 주 무대로 처음 열리는 체육 행사를 반드시 성공적으로 개최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이날 행사에서는 운영위원회 위원을 비롯 시 자원봉사자, 시민 등 2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운영위원과 홍보대사 위촉장 수여, 체전 준비상황 보고, 홍보대사와 체육인들의 성공 기원 퍼포먼스 순으로 진행됐다.

이어 시는 이만기 인제대 교수를 2024년 메가 이벤트 홍보대사로 위촉함에 따라 내년 메가 이벤트로 추진되고 있는 체전과 김해방문의 해 등 홍보활동에 앞장선다는 것.

내년 개최되는 제105회 전국체육대회는 2024년 10월 11일~17일 주 개최지인 김해시를 중심으로 도내 18개 시·군 73개 경기장에서 49개 종목으로 개최되며 제44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는 내년 10월 25일~30일까지 12개 시·군 37개 경기장에서 31개 종목으로 개최된다. 이봉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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