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녕군 이방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5일 취약계층 15가구를 대상으로 이방 산타의 크리스마스 선물 보따리 사업을 벌였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여러 가지 문제로 경제적인 도움이 필요한 독거노인과 장애인 등 취약계층 가정에 영양죽, 라면, 김 등 일생 생활에 필요한 식료품을 전달하는 사업이다.

이방면지사협 위원들은 연말 크리스마스 시즌을 맞아 산타복을 입고 대상 가정을 방문, 선물 보따리를 전달하며 안부를 묻고 애로사항을 들었다.

성익경 면장은 “취약계층을 위해 크리스마스 이벤트를 준비해 주신 이방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라며, “추운 겨울 복지 사각지대가 없는 이방면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추봉엽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