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촉석라이온스클럽 창립 29주년 기념식·송년의 밤 개최
진주촉석라이온스클럽 창립 29주년 기념식·송년의 밤 개최
  • 허철종 지역기자
  • 승인 2023.12.10 15:51
  • 12면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진정한 참여 봉사·화합하는 클럽 되겠다”
▲ 국제라이온스협회 355-E지구 진주촉석라이온스클럽은 지난 7일 오후 6시30분 MBC컨벤션 진주 대연회장에서 창립 29주년 기념식 및 2023년 송년의 밤 행사를 개최했다.

국제라이온스협회 355-E지구 진주촉석라이온스클럽(회장 안인갑)은 지난 7일 오후 6시30분 MBC컨벤션 진주 대연회장에서 창립 29주년 기념식 및 2023년 송년의 밤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박영식 총재를 비롯한 지구임원, 진주중앙클럽 강만수 회장, 스폰서 클럽인 진주청아MJF클럽 문정숙 회장, 자매클럽 전주청지MJF 김경성 회장을 비롯한 회원 및 내·외빈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날 김수옥·신정균·권상현·하민수 라이온이 국제협회상을 수상하고 김태완·유종범·선금수 라이온이 총재패, 임형택·홍현표·윤한나·이임곤·강현호·오용운 라이온에게 공로패를 전달했다.

국제라이온스협회 355-E지구 박영식 총재는 축사에서 “진주촉석라이온스클럽은 29년 동안 회원 모두가 일치단결하여 지역사회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을 위해 많은 봉사를 펼쳐왔다”며 “뜻깊은 창립 29주년 행사를 계기로 지구에서 우뚝서는 모범적인 클럽으로 더욱 발전하시길 응원하며 어려운 경제에 주변의 어려운 곳을 보살필 수 있는 라이온이 될 수 있도록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진주촉석라이온스클럽 안인갑 회장은 “바쁘신 일정에도 참석해 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초대 안병민 회장을 필두도 30대에 이르기까지 역대 회장님들의 한결같은 봉사정신으로 회원 상호간 화합의 결정체를 모아 지역사회가 안고 있는 열악하고 어두운 곳에도 많은 봉사의 발자취를 남겼다”며 “진정한 참여 봉사를 실천하고 서로에 대한 믿음으로 더욱 성숙되게 배려하는 클럽문화를 정착시켜 발전해 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진주촉석라이온스클럽은 1994년 창립 이후 소외계층 동절기 난방용 유류지원, 무료급식소 쌀 기부, 독거노인 봉사활동 등 매년 활발한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허철종 지역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