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수기관·우수 점검원 표창·사진 공모전 등 수상 휩쓸어
국민생활시설점검원은 국토안전관리원과 한국노인인력개발원의 노인일자리 협력 사업이다. 점검원 교육을 이수한 시니어가 지역 내 소규모 취약 시설을 안전 점검하고 스마트폰 앱을 통해 결과를 보고하는 사업이다.
창녕시니어클럽은 2023년부터 신규 사업을 시작해 전문성 있는 활동과 보수 교육, 공모전 참여 등 적극적으로 사업을 추진했다. 그 결과 이번 경진대회에서 우수 시니어 점검원(모범상) 4명, 사진 공모전(우수 및 장려) 2명, 우수 참여기관에 선정되는 등 전 부문에서 수상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강금여 관장은 “노인 일자리에 성실히 참여해 모범점검원에 선정된 어르신들에게 큰 격려가 되어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보람찬 노후를 지원하도록 전문적인 노인 일자리 창출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창녕시니어클럽은 노인일자리전담기관으로 총 1237개의 일자리를 제공하고 있다. 국민생활시설안전점검원, 수직정원, GS25 창녕시니어점과 같은 신규 사업을 통해 다양한 맞춤형 일자리 개발에 힘쓴 결과 3년 연속 노인일자리 우수기관에 선정됐다. 추봉엽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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