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서 교통신호체계 사업 성과보고회 개최
사천서 교통신호체계 사업 성과보고회 개최
  • 박명권기자
  • 승인 2023.12.10 17:40
  • 6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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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석5리 사거리 교통정체 30분 이상 감축 ‘호평’
▲ 사천경찰서가 교통신호체계 연동화 사업 성과보고회를 개최했다. /사천경찰서
사천경찰서가 교통신호체계 연동화 사업 성과보고회를 개최했다.

10일 사천경찰서(서장 곽동칠)에 따르면 지난 8일 개최된 보고회에는 사천시, 경찰, 도로교통공단 등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이들 기관은 교통 소통 및 사고 예방을 위해 지난 1월부터 11월까지 관내 주요 도로 99개소(사천대로 국도 3호선 13개소, 사천읍 34개소, 삼천포 47개소)의 신호체계를 개선한 성과를 공유했다.

신호체계 개선 결과 일부 지역에서 교통 소통 효과가 나타나고 있고 향후 효과가 확대될 전망이다.

특히 출·퇴근 시 1시간 이상 상시 정체됐던 수석5리 사거리 교통정체 문제를 30분 이상 감축하며 주민들의 호평을 받고 있다.

한편, 곽동칠 서장은 “이번 사업으로 정체구간의 소통과 함께 선진화된 교통문화 정착에 앞장설 수 있게 됐다”며 “시민 교통안전을 위해 3개 기관의 유기적 협업을 통해 보다 나은 교통환경을 제공하는 데 노력하겠다”라고 했다. 박명권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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