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시의회(의장 윤형근)은 11일(월) 대한적십자사 경남지사(회장 박희순)에 적십자 특별회비 100만 원을 전달했다.

이번 전달식은 2024년 적십자회비 모금에 도민들의 관심을 모으고 참여를 확산하고자 마련됐으며, 경남적십자사 박희순 회장, 유진종 사천시적십자후원회장, 적십자봉사회 사천지구협의회 박해숙 회장이 자리에 함께했다.

2024년 적십자 특별회비는 연중 모금되고 있으나 지난 12월 1일부터 내년 1월 31일까지 62일 동안 집중모금기간으로 운영되고 있다.

윤형근 의장은 “경기침체 장기화로 인해 취약계층의 생활이 더욱 힘들어지고 있다”며 “이웃과 함께하는 따뜻한 마음으로 사천시민분들이 함께 나눔에 동참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명권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