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복지부 장관 표창·한국건강증진개발원장 표창 수상
12일 시에 따르면 사천시보건소는 지난 11일 인터불고 대구 컨벤션홀에서 개최된 시상식에서 ‘AI·IoT 기반 어르신건강관리사업 부문’ 장관 표창, ‘모바일 헬스케어 사업 부문’ 원장 표창을 수상했다.
이번 평가는 보건복지부와 한국건강증진개발원이 전국 디지털 헬스케어 사업 참여 보건소를 대상으로 실시했다.
사천시보건소는 폭염·한파경보 발령 시 경로당·독거노인 대상 안내문자 발송 및 방문 등 재난예방을 위한 적극적인 프로그램 운영으로 높은 점수를 받아 AI·IoT 기반 어르신건강관리사업 부문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또한 건강 취약계층에게 건강 생활 실천을 위한 맞춤형 건강 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혁신적이고 다양한 특성화 전략으로 모바일 헬스케어 사업 부문 우수기관으로 이름을 올렸다.
한편, 정희숙 소장은 “언제 어디서나 간편하게 건강서비스에 접근할 수 있는 지속 가능한 프로그램을 운영했다”며 “다각화된 건강증진사업 운영으로 지역 주민 모두가 건강한 사천시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했다. 박명권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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