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 동북아물류플랫폼 정책 세미나 성황리 개최
김해시 동북아물류플랫폼 정책 세미나 성황리 개최
  • 이봉우기자
  • 승인 2023.12.12 18:02
  • 5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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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 입지의 최적지 홍보 유치 사업 구체화 방향 제시
▲ 지난 12일 김해 중소기업 비즈니스센터에서 주요 핵심 사업인 동북아물류플랫폼 유치를 위한 정책 세미나가 개최됐다.

김해시의 주요 핵심 사업인 동북아물류플랫폼 유치를 위한 정책 세미나가 성황리에 개최돼 주목되고 있다.


12일 김해 중소기업 비즈니스센터에서 성황리에 개최된 정책 세미나는 동북아물류플랫폼 유치를 위한 사업의 구체화된 방향 제시와 사업 추진을 위한 전략 마련이라고 볼 수 있다.

(사)한국도시설계학회(회장 김세용) 등과 전문가들의 긴밀한 협약 체계를 구축, 김해시가 입지의 최적지임을 홍보, 부·울·경 초광역권 경제 공동체 중심도시와 함께 글로벌 물류 거점 도시에 따라 지방 성공시대를 향한 김해시를 대외적으로 알리는 계기가 됐다는 것.

이날 정책 세미나에서 국가 주요사업 김해시 대응전략 및 동북아 물류플랫폼 구상이라는 대주제로 진행된 세미나는 3명의 전문가가 종합 토론 등으로 이어져 이목을 집중시켰다.

첫 발제자로 나선 한국융합관광연구소 하동원 소장은 최근 세계유산으로 등재된 가야 고분군을 키워드로 역사와 문화자원을 바탕으로 할 관광 발전 방향에 대해 발제하고 성결대 이범현 교수는 향후 건설될 가덕도 신공항과 연계한 김해시 전략 구성에 대해 발제했다.

끝으로 인제대 권익현 교수는 스마트물류의 현황과 미래라는 주제로 물류 현황에 대한 김해시의 방향에 대해 활성화된 제조업과의 효율적인 연계를 통한 시너지 창출 방안의 필요성을 제시하고 전략 산업 분야의 인력 양성으로 지역 정착이라는 선순환 구조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한편 이날 세미나와 관련 홍태용 시장은 “이날 다양한 주제가 논의, 토론되어 정책 구성에 큰 수확을 얻었다며 56만 김해시민들과 함께 같이의 가치를 구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이봉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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