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녕군가족센터는 지난 8일 창녕읍 경화회관에서 송년 행사로 ‘가족사랑의 밤’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관내에 거주하고 있는 50가족 180여 명이 참석한 이 날 행사는 한 해 동안 가족센터의 성과를 공유하고 다양한 가족들 간 교류와 화합을 위해 마련됐다.

부대행사로는 장난감체험 부스와 포토존, 크리스마스 무드 등 만들기 등이 진행됐다. 본 행사는 남지공동육아나눔터 ‘지젤발레단’의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창녕가족 감사장 시상과 가족센터 사업 보고, 레크리에이션, 매직쇼 공연 순으로 진행됐다.

창녕군가족센터 정동명 센터장은 “창녕군가족센터는 2024년에도 지역사회의 건강한 가족문화 형성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겠다”며 “창녕군 가족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추봉엽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