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산물 원데이클래스 운영도
남해군은 ‘크리스마스 페스타’가 펼쳐지는 14~16일 (구)화전별당에서 수산물 판촉 부스를 운영하며 수산물 소비 촉진을 위한 무료시식 행사를 진행한다. 또한 수산물 공동브랜드 ‘남해다름’도 홍보할 계획이다.무료시식회에서 선보일 제품은 남해군수산업협동조합에서 출시한 ▲고등어 고로케 ▲멸치 땡그랑 ▲멸치어묵바 등으로, 남해군이 지원한 ‘수산식품산업 거점단지 자체 역량강화사업’을 통해 개발됐다.
또한, 지난 10월 16일 상표등록된 남해군 수산물 공동브랜드 ‘남해다름’도 이번 행사를 통해 적극 홍보할 예정이다.
한편, 오는 20일과 21일 양일간 남해 수산물을 활용한 ‘크리스마스 어묵 베이킹 원데이클래스’가 남해읍 스포츠로에 위치한 ‘바래온’에서 운영될 예정이다.
사전 예약을 통해 30명이 참여할 예정이며, 지난 12일 접수 시작 2분 만에 마감될 정도로 큰 인기를 모았다.
서연우 수산자원과장은 “올해 수산업계는 유난히 힘든 한 해였지만 수산인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탕으로 다양한 수산물 소비 활성화 시책을 추진하고 새로운 수산식품 먹거리를 개발하는 등 많은 가능성도 발견할 수 있었다”며 “수산물 공동브랜드 ‘남해다름’의 상표등록 등 변화의 기조에 발맞춰 연말 크리스마스 기간까지도 수산물 소비 활성화를 이어나가 유종의 미를 거두겠다”고 밝혔다. 이구화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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