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 내년 전국체전 국제단위 대형 이벤트 치른다
김해시 내년 전국체전 국제단위 대형 이벤트 치른다
  • 이봉우기자
  • 승인 2023.12.17 17:01
  • 5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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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 방문의 해 맞아 매력적 콘텐츠 선보이기 위해 준비 박차

김해시가 내년 김해 방문의 해를 맞아 전국체전과 한중일 동아시아 문화도시 등 국제단위 대형 이벤트를 매력적 콘텐츠로 선보이기 위해 준비에 분주하다.


시가 이같이 내년도 문화 체육 분야 메가 이벤트를 개최하게 돼 김해 방문의 해로 선포하고 국내외 방문객을 맞이하게 된다.

김해 방문의 해는 내년 대형 이벤트를 가야, 인문 생태 등 시가 가진 독특한 관광자원과 다양한 문화 자원을 연계해 김해 관광의 기폭제가 될 전망으로 그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에 내년 김해에서 열리는 10대 이벤트를 중심으로 다양한 콘텐츠가 가미된다는 것.

10대 이벤트는 10월 전국(장애인)체전과 동아시아 문화도시 행사(4~10월)를 비롯 4월 가야문화축제, 5월 김해 꽃 축제, 5월 김해문화재 야행, 8월 김해 가야금축제, 10월 진영단감축제, 김해 분청도자기축제, 창작 오페라 허왕후 공연, 김해문화재단 시즌G와 시그니처G(5월~12월) 등이다.

이 밖에 시는 김해 방문의 해를 맞아 대표 관광 시설인 가야테마파크, 낙동강레일파크, 김해종합관광안내소를 정비, 매력적 로컬 관광을 선보인다는 취지이다.

특히 시는 지난해 말 전국 10번째 경남 최초로 문화체육관광부 ‘2024 동아시아문화도시’에 선정돼 한중일 3국 선정 도시 간 문화 예술 교류가 주 내용으로 내년 한 해 문화교류 16개 사업이 추진된다.

제105회 전국체육대회는 내년 10월 11일부터 17일 김해종합운동장 등 19개 시군에서 49개 종목으로 제44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는 내년 10월 25일에서 30일 김해종합운동장 등 12에 시군에서 31개 종목으로 개최된다. 이봉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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