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철 호흡기 감염예방 위해 개인위생 수칙 준수 당부
주요 개편 내용은 일반 의료체계 전환을 위해 선별진료소 운영 종료(2023년 12월 31일), 코로나19 환자 입원 치료를 위한 지정격리 병상 해제, 고위험군 보호를 위한 검사 치료비 지속 지원, 병원급 의료기관 및 입소형 감염취약시설 마스크 착용 의무 유지, 양성자 감시체계 유지 등이다.
이에 따라 보건소 선별진료소를 활용해 왔던 유전자 증폭(PCR)검사 대상자는 내년부터 일반의료기관(함양성심병원)을 이용해야 한다.
상기 대상자 외 입원 예정 환자·보호자(간병인), 고위험시설 종사자, 의사 소견에 따라 검사가 필요한 경우는 유전자 증폭(PCR) 또는 신속항원검사(RAT) 검사비를 전액 본인이 부담하게 된다.
함양군 보건소 선별진료소는 지난 2020년 1월 운영을 시작으로 현재까지 코로나19 지역사회 확산 방지 및 군민 건강피해 최소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선별진료소 운영이 종료됨에 따라 상시 감염병 예방 및 관리 활동을 강화해 나가겠다”라며 “겨울철 호흡기 감염 예방을 위해 올바른 손 씻기, 마스크 착용 등 개인위생 수칙을 준수해 달라”라고 당부했다. 양성범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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