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여고 오거리 등 6개 구역 등 총 34대
이번 사업은 행정안전부 ‘2023 지자체 혁신성과 확산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사천경찰서, 도로교통공단 등과의 협업을 통해 추진됐다.
기존 녹색 신호에만 표시되던 잔여시간이 적색 신호에도 적용돼 보행 대기 시간 정보를 제공, 무단횡단 심리를 억제하고 사고를 사전 방지하는 등 안전한 교통 환경 조성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박동식 시장은 “최근 5년간 교통사고 사망자의 38%가 보행자”라며 “보행신호등 적색 잔여시간표시기 설치로 시민들이 더욱 편리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이동할 수 있을 것”이라고 했다. 박명권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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