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 판문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허미혜)는 지난 20일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식사가 어려운 거동 불편 저소득 1인가구 20세대에 라면 20box(25만원 상당)를 전달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2023년 한 해 동안 실시한 맞춤형 봉사활동에 대한 사업별 추진상황 보고 및 결산을 실시하고, 2024년 활동계획, 복지사각지대 발굴에 관한 사항 등에 대하여 논의했다.

또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후원금을 모아, 라면 20박스를 거동불편 1인가구 20세대에 전달하여 따뜻한 겨울을 보내도록 이웃사랑 나눔도 실천했다.

허미혜 위원장은 “복지사각지대가 없는 다같이 행복한 판문동을 만들기 위해서 2024년에도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양성미 판문동장은 “2023년 한해 동안 수고 많으셨으며, 2024년에도 우리 관내 곳곳에 소외된 분들을 살피며 고독사 예방을 위하여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윤갑 지역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