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설 내 전기부품 교체 등 환경·시설 개선
함안지방공사(사장 김재영)는 지난 22일 경남 함안 산인면에 위치한 사회복지법인 범숙재단‘로사의 집’(원장 이홍숙 로사 수녀)을 방문해 사랑나눔 봉사활동 및 후원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공사는 지난 2017년 9월‘로사의 집’과 인연을 시작으로 지역사회와 더불어 사는 따뜻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자매협약을 체결한 바 있으며, 이날 행사는 시설 내 전기부품 교체 등 환경·시설을 개선하기 위한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봉사활동에서 함안지방공사 김재영 사장은“군민을 위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취약계층에 도움의 손길을 주는 등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공공기관으로서의 역할을 수행하겠다”며 관계자를 격려했고 이에 운영자들은 “연말 기관의 바쁘신 중에도 잊지 않고 찾아주신 함안지방공사 자원봉사단분들께 감사하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한편, 자원봉사단은 지난해 조직 내 사회적 책임 이행 및 사회공헌 활동 활성화를 위해 공사 임직원 22명으로 구성해 발대식을 가지고 2023년에는 ▲세계 물의 날 기념 흙공 던지기 행사 ▲환경의 날 맞이 환경정화활동 ▲수해재난지역 복구 지원 ▲김장과 나눔의 날 행사 추진 등 다양한 활동을 해오고 있다. 강호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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