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시 종합청렴도 1등급 달성
사천시 종합청렴도 1등급 달성
  • 박명권기자
  • 승인 2024.01.01 14:49
  • 6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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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대비 두 단계 상승 도내 유일
사천시가 국민권익위원회 ‘2023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1등급을 달성했다.

이는 지난해 3등급에서 두 단계 상승한 것으로 도내 유일의 1등급 성과다.

1일 시에 따르면 국민권익위원회는 지난달 29일 올해 중앙 행정기관, 지자체, 교육청, 공직유관단체 등 총 498개 기관을 대상으로 청렴도를 평가 결과를 발표했다.

박동식 시장의 강력한 의지와 함께 청렴도 상위권 회복 및 부정부패 없는 청렴도시 실현을 위해 다양한 대책을 수립·추진한 시는 청렴 체감도, 청렴 노력도 등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특히 청렴 체감도에서 전국 시 평균(74.7점)을 훨씬 상회하는 84.9점을 기록하며 2019년 이후 4년 만에 1등급을 달성했다. 전국 시부 75곳 중 1등급은 사천시를 포함해 단 3곳이다.

박동식 시장은 “전 직원이 한마음 한뜻으로 행복도시 청렴 사천 만들기에 적극 노력한 덕에 좋은 결과를 가져올 수 있었다”며 “적극적으로 청렴 문화 조성에 앞장서 시민이 신뢰하는 행정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했다.

한편, 시는 올해 부패 취약 분야 집중분석을 통해 기관장과 함께하는 청렴 T-time 및 기관장 주관 반부패 청렴추진단을 운영했으며 청렴서한문을 게시하는 등 다양한 시책을 추진했다.

또한 부패 취약 분야 담당자 청렴교육, 공무원 행동강령 부서 순회 교육, 청렴콘서트, 청렴지킴이 워크숍 등 청렴 교육과 함께 청렴주의보 발령, 전 직원 청렴교육 의무이수제 등을 펼쳤다. 박명권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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