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군, 서울 공공기숙사 ‘남해학숙’ 입사생 선발
남해군, 서울 공공기숙사 ‘남해학숙’ 입사생 선발
  • 이구화기자
  • 승인 2024.01.04 17:26
  • 7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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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까지 총10명(남4·여6) 모집·선발
남해군은 서울시 강서구 내발산동에 위치한 공공기숙사 ‘남해학숙’의 2024년도 입사생을 오는 1월 22일(월)까지 모집한다. 선발인원은 총 10명(남학생 4명, 여학생 6명)이며, 이중 신입생(남 1명, 여 2명)을 필수로 선발한다.

신청자격은 관내 고등학교를 졸업한 수도권 소재 대학 신입생과 재학생으로, 신청일 현재 보호자 둘 다 1년 이상 계속해서 남해군에 주민등록을 두고 실거주 하고 있어야 한다.

또한 심사항목은 생활정도, 성적, 거주기간(학생), 가산점(국민기초생활보장수급자, 차상위계층, 한부모가정, 장애인, 국가유공자 및 보훈대상자, 3자녀 이상 가구) 4개 항목으로 나누어 선발한다.

신청을 희망하는 학생은 오는 22일 오후 6시까지 ‘남해군청 홈페이지 공고란’의 공고문에서 신청서를 다운받아 작성 후 증빙서류와 함께 방문 또는 우편신청이 가능하며, 기타 자세한 문의는 남해군청 행정과 교육협력팀(860-3865)으로 하면 된다.

남해학숙은 수도권 대학으로 진학한 학생들의 주거안정 도모와 면학 편의를 위해 2014년 서울특별시가 19개의 지방자치단체가 협력해 건립·운영하고 있으며, 입사생은 월 이용료 12만원(식비제외)에 생활할 수 있다. 이구화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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