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C·국도·고속도로 직접 연결 ‘교통 요충지’
민·관 합동 특수목적법인 사천IC도시개발㈜은 유통상업시설(4만9682.4㎡), 일반상업시설(9만8326.8㎡), 도시기반시설(9만2612.8㎡) 등 총 24만621.4㎡ 규모의 사천 스카이시티 1단계 공사를 완료했다고 8일 밝혔다.
2018년부터 추진된 사천 스카이시티는 물류시설을 비롯해 도·소매 유통단지, 화물터미널, 호텔, 의료시설, 업무시설, 상업시설 등이 모인 ‘올인원시티’로 총면적 26만2000㎡, 총사업비 1150억원이 투입된다.
사천시는 스카이시티가 물류·유통·상업 수요 증가, 상업시설 밀집에 따른 시너지 효과 등 상권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사천IC복합유통상업단지 도시개발사업으로 유통상업 및 물류 인프라를 구축하게 될 것”이라며 “지역경제 활성화와 산업 균형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했다.
한편, 사천IC복합유통상업단지 도시개발사업은 국제금융위기로 인한 좌초 위기를 겪었으나 민간출자가 변경을 통한 시공 승계(태왕ENC)로 정상화됐다. 박명권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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