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시 김성규 부시장 시정 현안 파악 분주
사천시 김성규 부시장 시정 현안 파악 분주
  • 박명권기자
  • 승인 2024.01.10 16:24
  • 6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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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임 후 29개 부서 업무보고회 개최
▲ 지난 8일 산단 개발사업 현장을 찾은 김성규 부시장이 현황판을 살피고 있다. /사천시
김성규 사천부시장의 발걸음이 빨라진다. 이는 업무보고와 현장 방문을 통해 시정현안을 파악하기 위해서다.

10일 시에 따르면 김성규 부시장은 지난 1일 취임 이후 시청, 보건소 등 29개 부서 업무보고회를 통해 부서별 추진상황을 점검, 업무파악에 나섰다.

이어 지난 8일 대진일반산업단지, 광포만 연안습지 등을 방문했고 오는 19일까지 직속기관, 사업소,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등 38개소를 직접 살핀다는 계획이다.

이를 통해 주요 현안사업에 대한 현장 목소리를 청취하는 것은 물론 역점사업인 우주항공 분야와 해양관광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통해 민선 8기 시정비전 ‘새로운 시작, 행복도시 사천’ 실현에 앞장선다는 전략이다.

한편, 김 부시장은 “우주항공청 특별법 국회 통과로 우주항공청 출범이 가시화되고 있으며 남해안의 수려한 경관을 바탕으로 한 관광산업의 발전이 기대된다”며 “기존 업무방식에 벗어나 창의성과 혁신을 바탕으로 세밀함을 더해 달라”라고 했다. 박명권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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