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수식품 제조·판매업체 등 수거검사 실시
사천시가 설 명절 대비 합동점검에 나선다.시는 16일부터 23일까지 8일간 설 명절을 대비해 성수식품 제조·판매업소와 온라인, 대형마트, 전통시장 등 성수식품 판매처에 대한 위생점검 및 수거검사를 실시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경남도 식품위생과와 합동점검, 시·군간 교차점검, 소비자식품감시원과 합동점검 등으로 진행된다.
또한 설 다소비 유통식품(가공식품, 수산물)을 수거해 기준·규격 검사도 병행 실시한다.
점검 시 위반 행위가 경미한 사항에 대해서는 현장 시정조치로 행정지도하고 중대한 위반행위 또는 고의상습적 위반행위에 대해서는 행정처분 및 6개월 내 추적점검 등의 조치를 취한다.
시 관계자는 “설 명절을 대비해 시민이 많이 섭취하는 제수용·선물용 가공식품 등에 대한 위생관리를 강화해 식품안전성을 확보하겠다”라고 했다. 박명권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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