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콤달콤한 의령 ‘레드향’ 맛보세요
새콤달콤한 의령 ‘레드향’ 맛보세요
  • 김영찬기자
  • 승인 2024.01.16 17:35
  • 7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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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례농장 임윤섭 씨 부부 레드향 수확 한창
▲ 의령 가례농장 임윤섭 씨 부부의 비닐하우스에서 아열대 과일 ‘레드향’ 수확이 한창이다. /의령군

의령군 가례면 가례농장 임윤섭 씨 부부의 비닐하우스에서 아열대 과일인 ‘레드향’ 수확이 한창이다.


의령 ‘레드향’은 비닐하우스 두 동에 360주로 재배되고 있으며 지난 5년 전 아열대 과일의 불모지인 의령에 임 씨가 처음 재배를 시작해서 각고의 노력 끝에 올해로 3년째 수확 중이다.

겨울에 생산되는 레드향은 감귤보다 크기가 크고 껍질을 벗기면 특유의 상큼한 향기가 가득 퍼지며 새콤달콤한 맛을 자랑한다. 특히, 알갱이가 탱글탱글하고 크기가 커서 과즙이 풍부해 좋은 식감을 자랑한다. 레드향은 감기 예방은 물론 혈액 순환에 도움을 준다.

15일 이들 부부는 설날을 앞두고 택배 주문 물량을 맞추기 위해 바쁜 손길을 놀리고 있다. 김영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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