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 재향군인회 2024년 정기총회 개최
진주시 재향군인회 2024년 정기총회 개최
  • 한윤갑 지역기자
  • 승인 2024.01.21 15:30
  • 1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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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의 파수꾼 역할 향군이 기여

진주시 재향군인회(회장 손영용)는 지난 18일 오전 10시30분부터 진주시 충무공 소재 MBC컨벤션에서 2024년도 제66차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정형호사무국장의 사회로 진행되어 1부 행사에는 임원 및 대의원 105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원보고에 이어 업무보고, 감사보고, 2023년도 사업예산 결산, 2024년도 사업계획 및 예산(안) 등을 의결했으며 진주시 재향군인회는 친목·애국·명예 정신으로 결속되어 22개 읍면동회의 조직과 415명의 여성회를 포함하여 정회원 1만2500여명으로 구성되어 지역의 파수꾼으로서 국가안보의 제2보루라는 자부심을 가지고 역할을 다하고 있다.

2부 행사는 개회 선언에 이어 국민의례, 순국선열 및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 향군의 다짐 제창, 안보 결의문 낭독, 포상 수여로 진행됐으며 조규일 시장, 박대출·강민국 국회의원, 양혜영 시의회 의장의 축전 낭독에 이어 진주재향군인회 발전에 이바지가 큰 집현면회 및 회원 이상호 이사외 11명에게 표창장 및 부상이 수여됐다. 끝으로 안보 결의문 낭독으로 “새로운 향군의 힘찬 미래를 위해 다 같이 전진하자”라고 결의했다.

손영용 회장은 대회사에서 “우리 향군은 지역의 최대 보훈단체로서 국가안보를 위해 존재하는 법정 단체이므로 향군 조직이 뭉쳐서 국제정세에 맞추어 역할을 다하여야 하며 안보가 무너지면 우리나라의 존립이 있을 수 없으므로 우리 향군들이 지역의 파수꾼으로 결집하여 나라의 안보를 위해 더욱 노력하자”라고 말했다. 한윤갑 지역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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