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선기 합천군 부군수 축산시설 점검 나서
이선기 합천군 부군수 축산시설 점검 나서
  • 김상준기자
  • 승인 2024.01.22 15:40
  • 6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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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산시설화재 등에 관한 축산관련시설 현장 점검
▲ 이선기 합천군 부군수는 지난 19일 축산시설 화재 및 가축질병 예방을 위해 관내 축산농가 및 축산시설 및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합천군

이선기 합천군 부군수는 지난 19일 축산시설 화재 및 가축질병 예방을 위해 관내 축산농가 및 축산시설 및 현장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최근 영덕, 파주에서 발생한 ASF(아프리카돼지열병)으로 가축방역에 비상이 걸렸다. 또한 기온 하강으로 전열기구 사용 증가 및 노후화된 전기시설로 인해 관내 축사 화재발생이 잇따라 발생해 축산 농가에 적색등이 켜졌다.

이에 이선기 부군수는 관내 양돈농가와 거점소독시설을 방문해 현 상황 파악 및 문제점에 대해 점검을 실시했다.

축산농가를 방문한 이선기 부군수는 “철저한 시설물 관리 및 예방 활동으로 화재가 발생하지 않도록 대비하고, 축산농장에 철저한 방역으로 ASF(아프리카돼지열병)가 발생되지 않도록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합천군은 2024년도 예산 5천만원을 투입해 화재 발생이 빈번한 양돈·양계농가 10개소에 축사 전기안전시설 보수 지원사업을 실시하며 화재예방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김상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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