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원 100여명 양봉 폐사 위기 극복 결의 다짐
이번 총회에서는 지속적인 양봉 집단 폐사 피해 극복과 양봉산업 발전에 대한 결의를 다지고 2023년 결산과 2024년 사업계획을 수립했다.
정윤기 지부장은 “지난 3년 전부터 일어나고 있는 양봉 집단 폐사 피해로 인해 양봉농가들의 어려움이 심해지고 있는 상황에서 지속적인 집단 폐사의 원인을 함께 찾고 행정의 적극적인 도움이 필요하며, 우리 양봉농가들도 힘을 합쳐 어려운 상황을 극복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에 진병영 함양군수는 격려사를 통해 “지속적인 양봉 집단 폐사 피해로 인해 양봉농가들의 어려움이 가중되는 상황에서 함양군에서는 자연환경을 보전하고 양봉산업의 위기를 극복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정책을 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양성범기자
저작권자 © 경남도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