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안군, 설 명절 성수식품 판매업소 합동 점검
함안군, 설 명절 성수식품 판매업소 합동 점검
  • 강호석기자
  • 승인 2024.01.22 17:11
  • 7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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튀김류·떡류 등 일부업소 수거검사 실시
▲ 함안군은 설 명절을 대비해 제수용·선물용 식품의 조리·제조·가공·판매 위생업소에 대한 합동 점검을 이달 23일까지 실시한다. /함안군
함안군은 설 명절을 대비해 제수용·선물용 식품의 조리·제조·가공·판매 위생업소에 대한 합동 점검을 이달 23일까지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설 명절을 대비해 제수용·선물용으로 군민들이 많이 구입하는 가공식품과 제사 명절 음식을 제조·가공하는 위생업소, 건강기능식품 판매업소, 대형유통판매업소 등 55개소를 대상으로 진행한다.

특히 튀김류, 떡류, 과자류 등 제수용 음식을 조리 판매·유통하는 일부 업소에 대해서는 수거검사를 하며, 수거 검사를 통해 부적합 제품에 대해서는 즉시 회수 및 폐기조치해 부적합 제품이 시중에 유통되지 않도록 사전 차단할 방침이다.

주요 점검사항은 무신고 식품 제조·판매, 유통기한 경과제품 사용·판매 행위, 식품의 위생적 취급 기준 준수 여부 등으로 이번 점검과 병행해서 설 성수식품 취급에 대한 위생관리 방안을 지도 및 홍보할 예정이다.

군 종합민원과 강진남 과장은 “설 명절을 앞두고 군민들이 안전하고 즐거운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강호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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