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방기기 작동여부 집중 점검
진주시 신안동 자율방재단(단장 최삼락) 단원 24명은 지난 22일 관내 한파 쉼터 10여 곳에 대한 예찰 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신안동 자율방재단은 관내 한파 쉼터를 방문하여 난방기기 작동 여부 확인하고 한랭질환 예방을 위한 행동 요령을 전파하는 등 생활 불편 사항을 청취하는 소통의 시간을 가져 한파 쉼터 내 어르신들의 많은 호응을 얻었다.
또한 한파 쉼터 내 구비된 각종 기구를 점검함으로써 한파 쉼터를 방문한 주민이 더욱 편안하게 쉬었다 갈 수 있는 환경을 조성했다.
최삼락 단장은 “추위가 기승을 부리는 지금 한파 쉼터 점검함으로써 추위에 취약한 어르신들의 건강을 살필 수 있어 더 뜻깊은 활동이라 생각한다”며 “앞으로 한파 쉼터의 안전한 환경조성과 한랭질환 예방을 위해 신안동 자율방재단은 지속적으로 활동을 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김성경 지역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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