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립사업 시공사·감리단 만나 추진사항 살펴
도와 군 관계자는 해양치유센터 건립사업 시공사와 감리단을 만나 추진사항 및 동절기 공사 안전, 공사 공정 만회 계획 등을 점검했다.
또한 자란도 일대를 둘러보며 민원 사항을 파악하는 시간도 가졌다.
경남도청의 장영욱 관광개발국장은 “작년 11월 개관한 완도 해양치유센터가 지역민들의 힐링과 지역 경기 활성화에 큰 효과를 내고 있다”며 “내년 12월 준공 예정인 고성군 해양치유센터 건립사업에 차질이 없도록 최선을 다해 달라”라는 당부의 말을 군 관계자에게 전했다.
한편 고성군은 미래 100년의 관광산업을 이끌고자 2024년 관광진흥과를 신설하였으며, 살고 싶은 섬 가꾸기 사업, 남부권 광역관광 개발사업, 자란도 해양치유 권역 개발사업 등을 추진해 매력적인 해양관광도시로 도약할 준비를 하고 있다. 김병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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