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연·한빈·모례지구 대상 사업 필요성·절차 등 설명
생초면 신연지구, 신안면 한빈지구, 신등면 모례지구의 토지소유자와 이해관계인을 대상으로 지난 17일부터 19일까지 진행한 이번 설명회는 지구 내 토지소유자들의 이해를 높이기 위해 추진됐다.
특히 지적재조사사업의 필요성, 사업추진 절차, 경계 설정 기준 및 조정금 산정 등에 대해 설명하고 질의응답을 통해 궁금증을 해소했다.
한편 국토를 효율적으로 관리하고 국민의 재산권 보호를 위한 국책사업인 지적재조사는 토지의 실제 현황과 일치하지 않는 지적공부를 바로잡고 종이 지적을 디지털 지적으로 전환하기 위해 2030년까지 추진한다.
산청군은 올해 3개 지구(신연지구·한빈지구·모례지구) 사업을 추진 중이다.
사업규모는 1491필지, 84만4000㎡로 국비 3억원이 투입된다. 양성범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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