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 신안동 자율방재단 한파 취약계층 예찰 실시
진주 신안동 자율방재단 한파 취약계층 예찰 실시
  • 김성경 지역기자
  • 승인 2024.01.25 16:06
  • 12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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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내 혼자 사시는 어르신 안부·생활불편사항 청취

진주시 신안동 자율방재단(단장 최삼락)은 지난 24일 단원 18명이 참여한 가운데 관내 혼자 사시는 어르신분들을 찾아 안부를 확인했다.


특히 이날은 연일 한파로 힘든 혼자 사시는 어르신들의 안부를 여쭙고 생활 불편사항을 청취 및 한파 쉼터를 방문해 수도 계량기 동파 방지를 위한 시설을 확인하고 난방기 작동 여부 및 화재 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 점검을 실시 했다.

또한 난방용품인 핫팩을 배부하고 한랭질환 예방을 위한 행동 요령을 안내하는 등추운 날씨에도 따뜻한 이웃의 정을 느낄 수 있는 소통의 시간이 되어 그 의미를 더했다.

최삼락 단장은 “북극 한파가 기승을 부리는 지금 혼자 추위를 이겨내는 분들께 오늘 활동이 혼자가 아닌‘우리’라는 공동체 의식을 느낄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며 “올겨울 날씨는 춥지만 이웃 간의 관심으로 마음을 나누는 봄날 햇살처럼 따뜻한 신안동을 만들기 위해 계속 활동을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김성경 지역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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