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도전 향한 2024시즌 본격 준비
이달 중순부터 창원축구센터와 진해 이동운동장에서 훈련 지도 중인 창원FC 이영진 감독은 선수 개개인의 기량을 체크하며 전문체력 강화와 경기력 향상에 중점을 두고 기술·전술 훈련과 연습경기를 진행하고 있다.
또, 다음 주에는 창원축구센터에서 진행되는 스토브리그에 참가하여 실전 감각을 끌어올리고 다음 달로 예정된 전지훈련에서는 2024시즌 출전을 위한 마무리 훈련에 돌입한다.
이영진 감독은 “새롭게 출발하는 창원FC가 창원시민과 팬들에게 우수한 성적으로 보답할 수 있도록 팀 완성도를 향상시킬 것이며, 선수들이 성장할 수 있도록 체계적으로 동계훈련에 임하겠다” 며 “최선을 다한다면 결과는 좋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올해 재단법인으로 출범한 창원FC는 2024년 K3리그 경기 성적 향상은 물론 축구를 매개로 한 시민과의 소통을 강화할 예정이다. 최원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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