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움이 필요한 곳엔 언제든지 달려가는 팔방미인
국립경상대 권순기 총장은 “경상대 사무국 시설과 직원들이 재능 기부를 목적으로 만든 모임이 개척봉사단이다. 송천종 전기·통신 팀장은 개척봉사단 발족을 위해 앞장섰을 뿐 아니라 도움이 필요한 곳엔 언제 어디든 달려가는 사람이다”라며 송천종 팀장(58)을 칭찬한 이유를 설명했다.
권 총장은 "송 팀장은 이러한 체계적인 봉사활동을 바탕으로 지난해 진주시‘좋은세상 대곡면 협의회 협약식’체결에 앞장섰고 올해 3월에는 진주시자원봉사센타 자원봉사 프로그램 제작 우수 프로그램에 선정 돼 100만원의 봉사기금을 마련하는 성과도 이끌어 냈다"고 덧붙였다.
권 총장은 이어 “송 팀장의 별명은 팔방미인이다. 별명이 말해 주듯 송 씨는 봉사활동만 잘 하는 것이 아니라 자신의 맡은 임무를 투철한 사명감으로 수행하고 있다”며 “또 예산절감과 철저한 바로바로 서비스로 쾌적한 교육여건 조성에 앞장 서 타의 모범이 되고 있다. 한마디로 우리 학교의 보배 같은 존재다”라고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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