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시의회 의원 연구단체인 ‘자원순환연구모임’이 지난달 31일 부산시 금정구 ‘우리동네 ESG센터’와 동구‘우리동네 ESG센터 2호점 거북이 공장’에 벤치마킹을 진행했다.

우리동네 ESG 센터는 ‘에코 시니어 그룹(Eco Senior Group)’의 줄임말이며 지역 주민과 참여 노인들이 함께 만들어간다는 의미를 가지고 있다.

지역 주민과 노인 일자리 어르신들이 페트병 등 폐플라스틱을 분리 배출해 거북이 공장으로 이동시키면 이를 분쇄, 분류, 팰릿화 등의 과정을 거쳐 수건, 신발, 조끼, 장난감 등 다양한 친환경 제품으로 재탄생 시킨다.

우리동네 ESG센터를 방문을 통해, 자원순환 및 노인 일자리 창출의 성공 사례에 대해 공유 할 수 있었으며, 연구단체의 정책 개발을 통해 양산시에 접목할 수 있는 부분에 대해 적극 적용을 검토 하기로 했다. 차진형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