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식대·식탁 추가 설치·커피 쿠폰 증정 이벤트
올해 1월 중순부터 약 2주간의 공사를 거친 이번 공사는 배식대를 추가로 설치해 직원들의 배식 시간을 줄였고, 기존 좌석을 재배치하고 50여 석 규모의 테이블을 추가로 만들어 수용 인원을 증가시켰다.
지난달 31일에는 구내식당 새 단장 공사 동안 불편을 겪은 직원들을 위해 밀양지역자활센터 후원으로 커피 쿠폰 50매를 증정하는 이벤트를 개최했으며 이 쿠폰은 시청 내 지역자활센터에서 운영하는 아리랑 카페에서 사용할 수 있다.
식당을 이용하는 직원들은 배식 시간이 빨라져서 식사 시간을 아낄 수 있고 자리가 늘어나 쾌적하게 식사할 수 있다며 만족해했다.
허동식 밀양시장 권한대행은“구내식당 새 단장을 통해 시청 직원 여러분들의 업무 효율이 증진되고 스트레스가 해소되길 바란다”며“따뜻한 커피 한 잔과 함께 즐겁게 일할 수 있는 분위기가 조성되고 이벤트를 통해 직원들이 지역자활센터 운영사업에도 관심을 가지는 기회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장세권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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