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소득층·취약계층 가구 대상으로 대당 60만원 지원
밀양시는 미세먼지 저감과 대기질 개선을 위해‘가정용 친환경 보일러 지원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가정용 친환경보일러는 표시 가스 소비량 70㎾ 이하인 콘덴싱 가스보일러(도시가스용)로 환경표시인증을 받은 제품이며 대기오염물질인 질소산화물을 적게 배출해 대기질을 개선하고 열효율이 높아 연료비 절감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신청은 2월 1일부터 가능하며 친환경보일러를 설치 및 교체하는 저소득층·취약계층 가구를 대상으로 대당 60만원(총 40대)을 지원한다.
시 관계자는“친환경 보일러 설치로 연료비는 절약하고 온실가스는 줄여 환경보호에 동참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장세권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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